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음악교육 전문지인 음악교육신문 642호
7면 전면에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박태환 이사장님의 인터뷰가 크게 실렸습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획부터, 앨범제작 그리고 신인발굴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예술계를 뜨겁게 선도하고 있는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여러 활동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0월 27일,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섬 제주에서 열리는 2018 제주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 교육대학교 신입생 모집, 신설되는 티앤비 영재원&영재오케스트라 소식이 눈에 더욱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박이사장님의 운영/교육 철학이 잘 녹아난 인터뷰 기사라, 두번 세번 곱씹어 읽어보게 됩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신 음악교육신문사 강태구 부장님과 문지애 기자님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래는 기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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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프로듀서와 함께 최상의 조건에서 음반을 제작해내어 신인 아티스트 들을 발굴하여 아낌없는 지원으로 예술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과 제휴하여 우수한 교육의 기회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새로운 콩쿠르와 교육의 장들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2018 제주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10월 27일(토) 제주 함덕고등학교 백파뮤직홀
티앤비는 폭넓은 활동들을 통해 국내 문화적 수준을 올리는 데에 일조하고 있는 있는데, 2012년에 열린 <제 1회 티앤비 전국 음악 콩쿠르&국제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 열린 <2018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여 회의 콩쿠르를 진행해오며, 다양한 경연의 장을 마련해왔다. 그 가운데에서 기존과는 조금 다른 성격의 콩쿠르를 진행하고자 한다.
“2018 제주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는 단순한 경쟁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섬인 제주도에서 국내의 음악가들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그들의 연주기량과 음악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음악 축제의 장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제주도의 지역문화예술 활동과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번 역시 숨은 보석 같은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판’에 수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확인하고 평가받으며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들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그 성장들이 모이고 모여 대한민국, 나아가서는 세계의 예술 토양이 비옥해지는 것이 설립 처음부터 지금까지 티앤비가 지켜온 명확한 방향성입니다. 처음 목표한 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콩쿠르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또한 일말의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입상자들은 이전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누렸던 것과 같은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전체 대 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 교육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옴스크 필하모닉·글린카 필하모닉·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톰스크 필하모닉·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습니다. 또한 티앤비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2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대상자 본인의 정규 앨범 제작 및 국내외 유명 콩쿠르 심사위원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각 부문별 1위 수상자는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과 더불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교육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에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콩쿠르인 <2019-2020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제 음악 콩쿠르>, <톰스크 국제 음악 콩쿠르>, <옴스크 국제 음악 콩쿠르> 의 본선 진출권까지 선사합니다. 이 외 모든 수상자에게도 상장 수여 및 국내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와 2019년에 개최될 세계 각국의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끊임없는 티앤비의 음악 인재양성 프로젝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 교육대학교와의 MOU 체결: 11월 중 한국 오디션 개최
티앤비는 올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 교육대학교와의 공식 MOU 계약을 체결해 입학생에게 티앤비 러시아지사의 현지 적응 및 학업 관리 프로그램, 비자와 체류증 발급, 다양한 장학금, 졸업 후 취업 준비 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 등을 제공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예술 계열 입학생의 경우,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음반 작업, 국제 아트 페스티벌과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 참고 바란다.
-티앤비 인터내셔널 영재원 1기 & 오케스트라 단원 상시모집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탁월한 연주자를 길러내겠다는 일념 하에 티앤비 인터내셔널 영재원이 설립되었다. 박 이사장은 예비 음악가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와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티앤비 인터내셔널 영재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실력파 교수진을 모시고, 탄탄한 기본기부터 수준급의 연주 실력 향상, 국제 무대경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음반 작업의 기회까지 영재 아티스트를 위한 모든 것이 올인원(All-in-One) 된 영재원입니다. 선발된 영재 아티스트들에게는 국내에서 거의 얻기 힘든 세계적인 무대로의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티앤비 영재 오케스트라 단원도 함께 모집 중에 있습니다. 티앤비 인터내셔널 영재원과 동일하게, 체계적인 합주 학습 커리큘럼과 연간 2회의 정기 연주 및 국제 페스티벌과 콩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최고 기량의 영재 오케스트라를 꾸리고자 합니다.”
뒤이어 박 이사장은 “세계 무대에 한국 음악인들이 설 자리를 만들어 내고, 더 좋은 교육을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소외 계층 도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문화·예술계에 공헌적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자세한 내용들은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02-522-5973, www.tnbenter.com)로 문의 바란다.
(문지애 기자/musicnews@music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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