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아기와 잠자는 아이에게 들려주는, ‘EQ를 높여주는 음악’
피아니스트 권기진 두 번째 싱글앨범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연주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권기진.
그녀의 두 아이들이 뱃속에서 부터 듣던 자장가를 담은
‘For my lovely baby’ 를 첫 번째 싱글앨범에 이어 두 번째 싱글앨범을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권기진.
첫아이를 가졌을 때, 아기가 태어난 후 자장가로 들려준 노래를 첫 째 아이가 어느 순간 외워서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둘째아이를 가졌을 때 태교하며 들려주던 음악들을 현재 일곱 살 딸과 네 살 아들이 흥얼거리며 멜로디를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현재까지도 잠을 푹 자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음악과 떨어지지 않게 했던 엄마로서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아이들은 현재도 그녀가 연주가 많을 때 피아노에 앉아 긴 연습을 하면 절대 방해하지 않고 연주하는 곡들을 그림으로 그리며 흥얼거린다고 한다.
심지어 치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가르쳐 달라기 전엔 절대 가르친 적도 없는 피아노로 어느 날 ‘뭉게구름’이라는 곡을 여러 개로 조옮김 하여 치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정서란 예술과는 떨어뜨릴 수 없는 깊은 관계에 있는 듯 하다.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아니 그 훨씬 이전에도 우린 음악이라는 원초적인 도움을 통해
사랑을 하게 되고 슬픔을 겪고, 아픔을 치유하지 않았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피아니스트 권기진의 두 번째 앨범은,
그녀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속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첫 번째 앨범에 이어 뱃속의 아이에게 항상 연주해 주었던 곡들로 구성된 이번 두 번째 앨범도 모든 곡들을 최대한 긴 호흡으로, 그리고 편하게 들리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현재 교육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는 그녀는 아이들에게 맞춤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자로, 솔로 연주자로,
오케스트라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음악가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처음 받는 음악교육은 뱃속에서부터 시작 된다” 라고 말하는 그녀, 앞으로도 그녀의 아름다운 연주활동이 기대된다.
▶ 연주 : 피아니스트 권기진
▶ 프로듀서 : 박태환
▶ 프로그램 : 타이틀 Waltz op.39, no.15
1. Waltz op.39,no.15 (J.Brahms)
2. Arabesque no.1 E major (C.Debussy)
3. Polonaise op.26 no.1 (F.Chopin)
4. Love affair piano solo ver. (E.Morricone)
▶ 발매일 : 2014.01.27
▶ 기획사 : 티앤비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뮤직킹 레코드
▶ 피아니스트 권기진 “For My Lovely Baby” 음반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