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마에스트로,
KBS ‘칸타빌레 로망스’ 오케스트라 총감독
이종진 마에스트로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칸타빌레 로망스(가제)’의 오케스트라 총감독으로 확정됐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인 ‘칸타빌레 로망스’는 클래식음악 드라마인 만큼 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종진 마에스트로는 서울대학교와 줄리어드 등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바이올린과 관현악 지휘를 전공하였고, 최근 한국에서 지휘자와 예술감독 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진 마에스트로가 이번 ‘칸타빌레 로망스’의 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으로 낙점된 데는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것은 물론, 일본 동경국립예술대학교 지휘과에서 수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종진 소속사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음악감독은 처음이라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클래식음악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비록 드라마지만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완벽한 음악을 보고, 듣게 해드리겠다는 각오” 라고 밝혔다.
한편, ‘칸타빌레 로망스’의 원작 격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음악을 테마로 한 음대생들의 음악과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케이블채널에서 방송시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바 있다.
■ 위 내용은 2014-07-29 11:59:28 와이드커버리지에서 발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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