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코리아] 피아니스트를 꿈꾸거나 피아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공연 1순위. 획기적이고 참신한 기획으로 늘 주목받는 공연을 만들어내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약하는 다양한 이력의 피아니스트를 선정해 그들의 음악과 피아노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비루투오소 시리즈 - 5인의 피아니스트’를 아울로스 아트홀에서 2015년 하반기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들이 기존의 정형화된 클래식 공연틀을 벗어나 1인 기획, 연주, 진행 및 해설자로서 피아노를 벗삼아 각자의 개성이 가장 잘 묻어나는 주제들로 음악회를 꾸려나가는 1인 모노드라마 형식의 클래식 공연이다. 연주자가 직접 고른 주옥같은 곡들을 피아노에 얽힌 추억과 꿈, 희망 그리고 희노애락이 담긴 스토리와 함께 들어봄으로써 연주자와 관객과의 교감을 높이고 그들의 발자취가 음악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비루투오소 시리즈 - 5인의 피아니스트>는 2014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영예의 전체 대상 수상자이자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조예슬(2015년 9월 5일 토 오후 7시)의 정규앨범발매 쇼케이스공연을 필두로 독주회 전국 투어와 음반 발매에 이어 해설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열정의 피아니스트 최영미, 다양한 연주와 더불어 교육 및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깊이 있는 피아니스트 김준희, 풍부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지성의 피아니스트 황지인, 솔로와 실내악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유럽정통파 피아니스트 김나영이 공연장에서 만나보기 힘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 피아노와 함께 들려준다.
[기사원문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