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ist 이나형

 

따뜻한 감성으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바이올린니스트 이나형은

계원예고와 국민대학교를 졸업 후 폭 넓은 음악공부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음악원을 수료,

그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여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하게 하였다.

 

음악가로써 늦은 시작이었지만, 국민대학교 오케스트라와의 첫 협연을 시작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 활동을 선보인 그녀는

독일 Erlacher Scholsskapelle 에서 리사이틀, Kreuzkirche를 위한 자선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독일 Ochsenfurt시에서 장학생으로 발탁 후 Christuskirche, Wuerzburg Residenz, Giebelstadt에서 협연, 리사이틀 등 다수의 무대를 통하여

솔리스트로서의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Junge Muenchener Orchester, Chor der Bayerischen Philharmonie, Barock Orchester Wuerzburg에서 풍부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고,

또한 뛰어난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Mozart Kammerorchestra의 구성원으로서

독일 여러 곳을 순회하며 연주회를 가짐으로써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테크닉을 얻기 위해 음악공부에 열정을 가졌던 그녀는

세계 다양한 음악가들이 모이는 부산, 제주 국내 마스터클래스는 물론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이태리 각 국에서 개최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회를 가지며 연주의 기량을 쌓아갔다.

 

귀국 후 아람누리 하이든 홀에서 협연을 통해 티엔비엔터테이먼트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모르 필하모닉 수석,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 아르스노바 챔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등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써도 폭넓게 연주 활동 중이다.

 

후임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녀는 바움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그녀가 갈고 닦아온 실력을 전수하며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멈추지 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다양한 연주를 기획하며 연주자로써는 물론 기획자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