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안즈 서울 창단연주회

tnbenter 2015.10.13 10:54 조회 수 : 214

Philhamonians Seoul 창단연주회 포스터앞면 수정.jpg

 

2013. 06. 06(목) 오후 7:30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주 최 :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주 관 :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후 원 : Simone, 서혜경예술복지재단

입장권 : VIP석 10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문 의 : 02)522-5973 www.tnbenter.com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 공연 소개

 

오는 6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필하모니안즈 서울(Phil Harmonians Seoul Orchestra)의 창단 기념 음악회가 개최된다. 올해 창단된 필하모니안즈 서울은 기업 후원과 음악 애호가들의 열망으로 창단된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필하모니안즈 서울은 바흐의 미사부터 하이든, 베토벤의 고전 작품 등 클래식의 기본이 바탕이 된 심포니 위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예술적으로나 음악사적으로나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으로 정평이 나있는 베토벤 교향곡 3번과 5번을 연주한다. 또 국제 음악계에도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들려준다. 곡이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워서인지 베토벤도 이 곡을 너무 사랑해서 즐겨 연주하였다고 하니 이번 연주에서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주도 기대해봄직하다.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2006년 유방암 말기로 가슴뿐 아니라 어깨, 겨드랑이까지 전이가 되어 그 부분 신경을 잘라내야 한다는 의사 판결을 받았는데, 그 때 그 누구도 그녀가 다시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방암 말기위기를 극복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다시 성공적인 연주를 하고 있고, 암 환자들의 치유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계속 그들을 위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예술 감독 조정수와 악장 김양준 바이올리스트를 비롯한 한국최고의 기악 솔리스트로 오케스트라를 이루며 민족교향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사명으로 기대되는 교향악단인 필하모니안즈 서울의 창단 음악회. 6월 6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애호가들에게 기억이 남는 감동과 사랑이 있는 귀한 음악회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 주요 출연진 프로필

 

지휘자 / 조정수

소련의 전설적인 지휘자 Evgeny Svetlanov의 마지막 제자로서 음악을 완성한 마에스트로 조정수는 브뤼셀 왕립음악학교, 파리고등음악원, 국립 말메종 음악원 등에서 수석으로 학업을 마치고 국제 콩쿨 클래스를 이수하며 음악원장의 assistant를 하였다 파리 라흐마니노프 음악원 지휘과 교수를 역임하고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등 주요대학 지휘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Korea Conducting Academy 대표이사로 유능한 지휘자 양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놀랄만한 그의 음악적 학구열 (musicology)은 동서양의 경계 없이 심포니, 국악관현악, 합창음악을 아우르는 특별한 민족음악의 지대한 관심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스펙트럼을 기대하게하는 한국의 민들레와 같은 국민지휘자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심퍼니오케스트라, 서울내셔날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교향악단, 서울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파리Massy오페라관현악단, 불가리아Grazta국립교향악단, 루마니아국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극장) 상임지휘자,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치며 프랑스 문화원 초청으로 한불수교 120주년 연주회, Mozart Festival,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신년나눔 음악회, 제1회 광주국제음악제, 유엔초청음악회, 국립극장주최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발, 이집트 카이로수교 60주년 기념연주(카이로국립극장) 스페인연주(마드리드국립극장) 등에서 사색과 감성으로 풀어낸 유장(悠長) 하고 박력 있는 굵은 선율로 호평을 받았으며 음악저널의 차세대연주자 수상, 한국예술비평협회로부터 “한국을 이끌 오늘의 젊은 지휘자”선정되어 수상하였다. FRANCE 국제 Flaine Music Camp Orchestra 지휘 및 페스티발오케스트라 지휘자, Ensemble Orchestral Internationale d'Europe 음악감독 상임지휘자, Orchestre Symphonique Ouest ile-de-France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요벨합창단 음악감독,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국내외 유수교향악단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며 음악애호가들의 열망으로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상임지휘자로 초청되어 한국클래식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게 하는 지휘자 이다.

 

피아노 / 서혜경

-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 학사

-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석사  

-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박사 

-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 매노그 국제콩쿠르 우승

- 부조니 국제콩쿠르 우승 

- 1988년 카네기홀 선정 올해의 세계3대 피아니스트

- 대한민국 문화훈장 

- 뮌헨 콩쿠르 2위 

- 윌리암 퍼첵상

- 팜비치 국제콩쿠르 입상자 초청 콩쿠르 우승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연주 /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Phil Harmonians Seoul Orchestra)

 

 

 

# 프로그램

 

L. van Beethoven ..... Symphony No.3 in E-flat Major Op.55 'Eroica'

 

W. A. Mozart .....Piano Concerto No.20 in D minor K.466 

 

L. van Beethoven ..... Symphony No.5 in minor O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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