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리사이틀 - 공감

tnbenter 2015.10.15 16:32 조회 수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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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

주최·주관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협 찬 : (주)티앤비뮤직,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입 장 료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1만원

문 의 :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02-522-5973, www.tnbenter.com

예 매 처 : SAC티켓,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 티켓링크, 하나티켓

 

 

# 공연 소개

 

 

천상의 하모니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공감’ 그 세 번째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클래식계의 유일무이한 플루티스트 박태환의 리사이틀 시리즈 공감! 그 세 번째 스토리!

화려한 테크닉, 풍부한 감성, 세련된 무대매너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플루티스트 박태환과 베토벤바이러스를 통해 이미 한차례 중후한 첼로 음색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던 첼리스트 김명주가 만나 오는 3월 18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청중과 공감의 시간을 만든다.

 

이번 연주에서는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이브 발매된 박태환의 디지털 싱글앨범 Vol. 4에 수록된 존 루터의 고풍모음곡을 시작으로 몽환적인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플루트의 음색을 느낄 수 있으며 플루티스트 박태환의 화려한 테크닉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구조를 지닌 첼로의 웅장함과 고풍스러우면서도 애수에 찬 음악적 공감을 첼리스트 김명주의 연주를 들으면서 잠시나마 함께 사색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지성과 열정의 바이올리니스트 강수현이 출연함으로 한층 더 화려한 음색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폭 넓은 장르의 선곡으로 다양한 래파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베르의 Fantaisie(환타지),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 Night Club 1960, 베버 트리오 등 연주자들의 진한감성과 센서티브한 연주력을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해설에는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실제 피아니스트로 출현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해설로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슴을 울리는 연주, 청중과의 공감, 소통을 자아내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문의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02-522-5973 / www.tnbenter.com)

 

 

# 주요 출연진 프로필

 

 

플루트 박태환

화려한 테크닉, 풍부한 감성, 세련된 무대매너, 파워풀한 연주력의 플루티스트 박태환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일찍이 음악의 본 고장 프랑스로 도불하여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을 조기졸업하고 파리 무동 국립음악학교, 파리 이씨레 물리노 국립음악원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일드프랑스 주최 콩쿠르, 프랑스 UFAM 국제 콩쿠르, Lepold Bellan 국제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고 프랑스 베르사이유궁 Center 오케스트라와 일드 프랑스 Hout de seine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로 활동하며 솔리스트와 앙상블주자로서의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귀국 후 2009년 발매한 첫 개인 음반 1집 <Souvenir>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받았으며 2011년 정규앨범 2집 <Mon amie>을 시작으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The Rest>를 시작으로 <Dream>, <Present part1>와 같은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싱글앨범들을 발매하며 최근에는 2014년 크리스마스 기념앨범으로 <Present part2>가 발매되었다. 향후 2015년 발렌타인데이 기념음반이 발매예정이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3년부터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리사이틀 시리즈 <공감>을 시작으로 <미야자와플루트 콰르텟>을 창단하고 루마니아, 불가리아,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함께 100회 이상의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다. 플루티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태환은 연출계의 콜롬버스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 듣도보도 못한 콘서트, 개나소나 콘서트, 전유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팡팡 해설음악회,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실제 출연진들의 연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칸타빌레 드림콘서트를 기획, 연출하였으며 더 나아가 단독 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과 락의 콜라보레이션 클래식&락심포니, STRING FANTASY, String Cantabile, 그해겨울, 국제아티스트의 돋보적인 연주와 영아티스트들의 신선함이 어울어지는 티앤비 청소년을 위한 썸머페스티벌, 티앤비 청소년을 위한 윈터페스티벌등 획기적인 클래식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며 큰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음악감독으로서의 역량 뿐 만 아니라 기획자로서의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현재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대표를 겸하며 2012년 칠레 산티아고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을 시작으로 음악협회, 음악교육신문사, 티앤비 국제아티스트 콩쿠르등 국내외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 Miyazawa 아티스트 위촉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첼로 김명주

흔히 들을 수 없는 감성의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명주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최고의 선율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명주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시 도미하여 The Juilliard School예비학교과정과 학부과정을 졸업한 후 Yale University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예원 콩쿠르, 이화경향신문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National Honor Society Award, Louis and Anne Rossoff Award, Artist International Presentation Award 등을 수상하고 장학금 수수하였다.

재원이였던 김명주는 Yale Cellos, Norfolk Cellos, Rutgers University에서 후원한 Mao.Kim.Lee Piano Trio의 첼리스트로 미국 동부지역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하였다. KBS 제1 FM 우리들의 음악실, A and C 코롱사 유인촌의 음악실, 환경 TV 푸른음악회,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에 출연하여 실황 연주가 방영되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하였다. 잘 알려진 클래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정희연(송옥숙) 대역 및 첼로솔로음원을 녹음하였으며 ‘베토벤 바이러스’ 인 라이브 전국 초청 공연에서 협연하였다. 전남대, 중앙대, 세종대학 컨서바토리, 총신대, 계원예고, 계원예술학교, 안양예고, 로얄컨서바토리 한국분원에서 강사 역임하였고 시흥 교향악단 수석,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Weil Recital Hall, Carnegie Center에서 Artist International Presentation 주최 뉴욕 정식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객석’ 주관 예음시리즈 초청독주, '스트라드‘ 발간 기념 현악인시리즈 초청독주, 2008&2009 경기도 문화의 전당 썸머 페스티벌 초청협연, 2013 시흥시 신년음악회 초청협연, 제1회 티앤비청소년을 위한 윈터페스티벌 국제아티스트부문 초청협연, 콰르텟뮤즈 봄 콘서트(IBK챔버홀)등 수차례 초청독주, 협연 및 실내악을 연주한 경력이 있으며 스페인 Arona 국제캠프에서 연주 및 현지학생을 지도하였다. 첼리스트 김명주는 현재 솔리스트로서 또한 필하모니안즈 서울 수석, 로즈첼리 앙상블 리더, 베토벤 바이러스가 엮어 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및 다양한 앙상블의 첼로주자로 각광받는 중견연주가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설&피아노 김가람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매력의 음색, 피아노로 말하는 타고난 이야기 꾼"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실제 피아니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선화예술학교 수석입학 후 재학 중 도불하여 파리국립음악원(CRR de Paris) 전문연주자 과정에 최연소의 나이로 입학하였다. 이후 유럽 최고의 음악학교로 꼽히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에서 거장 Georges Pludermacher 에게 사사 받으며 Erasmus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에서 피아노와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각각 수학 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실력을 인정 받아 국내 유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15살의 나이에 프랑스 파리 시청의 후원으로 독주회를 가진 후 Concours International d'Ile de France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 우승,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e Lagny sur Marne 2위 및 프랑스 한국 문화원 초청 연주, Theatre Mogador, Salle Gaveau 등 저명 홀을 비롯 런던, 로마, 니스 등 유럽의 전역에서 꾸준히 연주 활동을 펼쳤다. 솔로 활동과 동시에 실내악에도 깊은 조예가 있는 그녀는 스무 살의 나이에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아끼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혜선과의 호흡을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미셸 모라게스(Michel Moragues), 마크 그로웰즈 (Marc Growels),섹소포니스트 클로드 드랑글(Claude Delangle), 필립 가이스(Philippe Geisse)와 같은 유럽의 저명 대가들과 꾸준히 한 무대에 서왔다.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를 비롯 금호아트홀 ‘동시대 음악가들과의 만남’ 시리즈 연주,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교향악단 협연, KBS 클래식 오딧세이와 Arte TV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온 그녀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T&B 프로젝트 전유성의 “팡팡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와 “공감”시리즈, “개나소나 콘서트”, 고 신해철과 함께한 “클래식&락심포니“, 인천공항 ”문화와 하늘을 잇다“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 외 여러 연주 활동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한국의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그녀의 첫번째 싱글 앨범 La Caresse 는 네이버 주목받는 앨범으로 선정되었으며 2집 ReVersal과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Noel for Piano, 4집 Endless Love를 발매하며 T&B 엔터테인먼트의 Artist 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스페셜게스트 바이올린 강수현

지성과 열정 겸비한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수현

 

따스한 음색과 음악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강수현은 덕원예고,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에센국립음대(Diplom), 아우구스부르크국립음대(Master of music)를 최우수 실기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에센국립음대에서는 이 시대의 위대한 거장 Leonid Kogan의 마지막 제자인 Nana Jashvili를 사사하며 이미 학창시절에 탄탄한 테크닉을 다져나갔고,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의 Bernhard Tluck 교수에게 음악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배웠다. 재학시절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숙명여대 챔버오케스트라, 아우구스부르크국립음대 오케스트라, Muenchen 'Die Zarge' 챔버오케스트라의 솔로주자로 발탁되어 음악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일찍이 앙상블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 악장, 재독코리안심포니 단원, Augsburg Uni Corde 현악앙상블, 오스트리아 Voralberg Sinfonie orchestra 객원 수석단원, Salon Orchester Augsburg, Bayerischen Kammerphilharmonie Muenchen 객원단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아우구스부르크 시립교향악단(Philharmonisches Orchester)의 학생단원을 거쳐 단원으로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실력있는 현지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한편 열정을 가지고 학문의 기반을 다지고자 했던 그녀는 김진, Paul Roczek, Hans Peter Hofmann, Nicolas Koeckert,Friedlich Eichhorn, Nana Jashvili, Jose Gallardo 등 국내외의 저명교수들에게 솔로와 실내악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였다. Neue Aula Essen, Rokoko Saal Augsburg, Regierung von Schwaben Kleiner goldenei Saal Augsburg,Synagoge Augsburg 등지에서 다수의 현대음악 초연, 독주회, Duo Recital 등의 연주활동을 가진바 있다. 귀국 후 현재 서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시작으로, 통영 국제 음악제에서 S.Sciarrino현대 오페라 초연연주, 앙상블 온 멤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릉시향, TIMF 앙상블 등 객원연주, 필하모니안즈 서울 부수석단원으로 폭넓게 청중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 프로그램

 

 

1부

1. Suite Antique - John Rutter

Prelude - Ostinato

2. Sonata for cello & piano in C Minor, Op.6 - S. Barber

3. Trio sonata for flute, violin & BC in D minor - C.P.E. Bach

 

인터미션

 

2부

1. Fantaisie - P. Gaubert

2. Night Club 1960 - A. Piazzolla

3. Oblivion - A. Piazzolla

4.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63 - C. M. V. Weber

 

* 프로그램은 사전 예고 없이 다소 수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