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이준영기자] 따분하다고 생각했던 클래식을 정상급 국제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인아티스트들의 연주, 그리고 맛깔 나는 해설과 함께 친근하고 즐겁게 접해 볼 수 있는 문화공연 ‘제2회 티앤비 섬머페스티벌I’이 오는 8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14년 여름 제1회 티앤비 섬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제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연주, 전문 연주가로서의 자질과 잠재성을 인정받고 그 꿈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열정의 신인아티스트의 실력을 드러내는 프로그램, 그리고 국제아티스트와 신인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콜라보 연주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음악감독으로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 미야자와 위촉 플루티스트 박태환,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최영미가 해설을 맡고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각각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김혜진과 피아니스트 안가영 등의 국제 아티스트들과 2014 티앤비 국제아티스트 오디션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예슬, 클래식과 방송을 넘나드는 전천후 트럼페터 유재우‧권민경, 클래식기타계의 샛별 이성호, 젊은 에너지의 피아니스트 박철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법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곡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지휘자 김시형(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및 명지대학교 교수)이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티앤비 청소년을 위한 페스티벌’의 예매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기사 바로가기 http://gvalley.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