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망주들의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는 ‘제1회 전주 국제 음악 콩쿠르’가 오는 28일 오전 9시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주의 중부 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에서 명품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앞장섬과 동시에 최근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라흐마니노프 로스토프 국립음악원, 옴스크 국립 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옴스크, 브르노, 로마,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토크 국제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사장 박태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1회 전주 국제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의 1등 수상자들에게는 음반 발매의 혜택을 부여하고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로스토프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 옴스크 도스토예프스키 국립 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해 클래식 유망주의 발굴과 육성에 힘쓴다.
더불어 2018 로마, 노보시비르스크, 야쿠츠크, 옴스크 국제음악콩쿠르 본선 진출권이 주어져 세계 무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콩쿠르는 기악(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클래식 기타 등), 성악,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지휘 등의 부문으로 치러지며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각 부문 1등 수상자들은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 녹음실에서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되며 앨범은 티앤비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최종 대상 1명/팀(전체대상)에게는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로스토프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 옴스크 국립 대학교 입학 시 전액 장학금 수여는 물론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 앨범(오프라인) 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콩쿠르 관계자는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며 "각계의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차별화된 심사 방법으로 파격적인 수상 혜택을 거머쥘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확인하기: http://chinafocus.co.kr/view.php?no=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