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의 젊은 예술가들의 풋풋하고 애실한 사랑이야기 <라 보엠> -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개최
-2022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5월의 크리스마스-
매회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사단법인 베세토 오페라단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푸치니의 명작 <라 보엠>, 아름다운 음악과 보헤미안 파리지앵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가오는 5월 서울 서초구 에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우리나라 첫 여성연출가인 강화자 예술총감독과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함께 선보이고자 한다.
La Bohème, 제목이 말해주듯 오페라 '라보엠'은 자유로운 영혼들의 이야기로 모든 젊은 남녀의 '사랑과 상처' 나아가 '상실'을 뜻하는 라보엠은 허름한 다락방에서 가난하지만 예술을 위해 모인 소외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 그리고 아픔을 그린 이야기이다. '라보엠'은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전 세계는 물론이고 시대를 넘나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푸치니의 대작이다. 극중 상황은 차갑고 매섭게 느껴지지만 희미한 듯 선명하게 들려오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캐릭터들의 서사는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놀라운 작품이다. 낭만주의 오페라로 분류되는 푸치니의 '라보엠'은 1896년 이탈리아 베리스모 오페라 시대 즉,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한껏 격양된 감정을 분출하는 그야말로 감정의 날 것을 표현하는 작품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에 등장했다. 푸치니는 동시대 사실적인 소재와 구시대의 유려함을 갖춘 감성적인 낭만주의적 멜로디로 청중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당시 푸치니의 '라보엠'은 레온카발로의 '라보엠'과 비교되기도 하였지만, 푸치니의 현대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주목을 받으며, 초연 당시 평가와 달리 환영받는 작품이 되기도 하였다.
사단법인 베세토오페라단(Beseto Opera)은 베이징(Be), 서울(Se), 도쿄(To) 의 이니셜로 오페라 음악을 통하여 한국, 중국, 일본과의 국제 문화 교류와 우호증진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1996년도에 설립된 오페라단으로 창단이래 예술의 전당과 공동 제작하여 공연한 오페라 페스티벌 「카르멘, 라보엠, 리골렛토」를 통하여,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레파토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국 오페라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창작 오페라 백범 김구 공연에는 처음으로 영상을 도입해 현장감 넘치는 새 연출 장르를 열었으며, 한국 최초의 오페라 ‘춘향전’과 비제의 ‘카르멘’ 등을 무대에 올려 큰 호평을 받아왔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여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과 환상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가까운 중국 북경, 일본 도쿄를 잇는 음악의 실크로드를 통하여 아시아의 음악인들, 더 나아가 세계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민간예술외교의 교량역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오페라 사상 처음으로 오페라 예술무대의 주역이 될 젊은 신인들을 정식 공모하여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했던 「2003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재능있는 성악가 연출가, 지휘자, 무대미술가들이 대거 발탁되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역사적인 공연이 되었으며, 매년 꾸준히 신인들을 선발하여 등용의 계기를 마련함으로 장기적으로 오페라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우크라이나에서 올린 카르멘을 통하여 강화자 단장은 공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수여한 문화훈장을 받았고 2004년 체코 프라하에 카르멘을 올리면서 1880년 극장 개관 이후 최초로 외국팀에게 공연을 맡겼다는 이력과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프라하 국립 오페라단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예술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왕성하고 열정적은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오페라를 통해 만나는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단법인티앤비엔터테인먼트 베세토오페라단은 가족기업이고 이사장 박태환은 베세토 오페라단 라보엠 을 시작으로 한국 첫 여성 오페라 연출가 강화자 일대기를 관련 창작 오페라 &뮤지컬 작품을 블라디보스톡 문화부 측과 공동 기획제작 하기로 하였다 라는 둥 내용 첨가하고 티앤비엔터에서 운영하는 프랑스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또한 해어 메이크업 분장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 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 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블로그: http://blog.naver.com/tnbent
웹사이트: http://www.tnbenter.com
●상세정보
일 정 : 2022. 05. 20(금) PM 7:30 / 2022. 05. 22(일) PM 4:00
장 소 :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주 최 : 대한민국 오페라 축제추진단 /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 관 : 베세토 오페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