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오케스트라 단원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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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제작진이 작품에 출연할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을 위해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했다.
1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드라마에 등장할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1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전공악기 실기는 물론 대본 리딩 오디션까지 진행됐다.
드라마 제작진이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클래식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도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벌써 수개월째 지휘법과 피아노, 바이올린 교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캐스팅을 확정한 심은경도 스타뉴스에 “배역을 위해 본격적으로 피아노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 세계를 주무대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0월 중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위 내용은 2014-08-01 10:57 머니투데이뉴스에서 발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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