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네 명의 플루티스트가 꾸미는 ‘미야자와 플루트 콰르텟’ 공연이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미야자와 플루트 과르텟은 세계 제일의 플루트 전문 제조 회사 미야자와 플루트에서
아티스트로 위촉된 플루티스트 박태환을 주축으로 이수아, 김일지, 백진용이 앙상블을
이루었고 더불어 이민희의 피콜로협연과 김가람의 피아노와 해설이 합세했다.
지난해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플루트의 다양한 매력을 온 국민에게 인정받은
미야자와 플루트 콰르텟은 올해에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에 매혹시킬 각오를 다졌다.
이번 공연은 듀엣과 콰르텟, 피콜로 협연 등 다양한 앙상블과 명쾌한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리골레토 판타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등의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플루트 음악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 프로그램
1부
W. A. Mozart - The Marriage of Figaro Overture
A. Vivaldi - Piccolo Concerto in C Major –피콜로 이민희 협연
A. F. Doppler - Andante & Rondo for 2 flutes and Piano Op.25 –플루트 이수아, 백진용 협연
M. J. Rodriguez Peris - Concierto Para Cuatro
2부
W. A. Mozart - Opera ‘Die Zauberflote’ Overture
Anton Reicha - Sinfonico for 4 Flutes Op.12 1. Allegro
A.F. Doppler - Rigoletto Fantasie for Two Flutes, Op.38 –플루트 김일지, 박태환 협연
F. Kuhlau - Grand Quartet in E Major, Op.103
(프로그램은 사전 예고 없이 다소 수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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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2014-08-25 뉴스투데이에서 발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