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티앤비 청소년을 위한 섬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훔멜, 도플러, 하이든과 같은 정통 클래식 협주곡 뿐 아니라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및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매력으로 찾아간다.
특히 이날은 클래식 음악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매력과 더불어 젊은 감각과 섬세함으로 무장한
지휘자 라현수, 미야자와 아티스트로 위촉받은 플루티스트 겸 음악감독 박태환,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바이올린 레슨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슬, 미야자와 플루트콰르텟 멤버인 미녀 플루티스트 김일지,
국내와 유럽을 아우르는 탄탄한 기량의 오보이스트 유예동, 섬세하고 힘찬 엘리트 트럼페터 박기범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의 출연으로 화제다. 또한 이번 ‘티앤비 청소년을 위한 섬머페스티벌’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연주자,
음악감독, 해설가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피아니스트 권기진이 엄마가 들려주는 듯한 부드러운 이야기와 해설로
관객과 음악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위 기사는 2014.08.22 11:10:30 기장신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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